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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간편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가 젊은 층은 물론이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소비량이 늘고 있다.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우려되는 패스트푸드의 폐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우리몸의 변화 부작용

 

형당수치 상승

빵에는 우리 몸이 당으로 분해하는 가공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인슐린을 분비해 수치를 같은 수준으로 만들려고 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당이 급증하면 인슐린을 만드는 기관인 췌장이 망가질 수 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게 유지되어 제2형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혈관 손상/심부전/심장마비/뇌졸증

음식에 들어 가는 나트륨은 음식을 더 맛있게 해 주고 상하지 않게 도와준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에 들어 가는 나트륨은 지나치게 양이 많다.

베이컨 치즈버거 하나에 들어있는 나트륨 양은 하루 권장 섭취량 수준인데,  이렇게 나트륨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혈관이 손상된다.

또한 심부전, 심장마비, 뇌졸증 위험이 높아진다.

 

 

뼈와 관절 마모

한끼 식사로는 너무 많은 지방과 칼로리, 가공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패스트푸드를 섭취함으로 인해 비만이 생기면 엉덩이와 무릎 관절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

이는 관절 주변 뼈의 골절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 손상

패스트푸드에 들어있는 설탕은 콜라겐 수치를 줄여 주름이 생기게 된다.

염분(나트륨)은 피부에서 수분을 배출시키며, 높은 양의 포화지방은 여드름을 나게 하는 호르몬을 유발한다.

 

소화관이 막힘

염분(나트륨) 함량이 높은 패스트푸드는 섭취 후 일시적으로 팽만감을 유발한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에는 식이섬유가 부족하므로 소화관이 막히게 된다.

이는 변비로 이어져 치핵, 탈장, 게실염 등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

 

 

우울감

패스트푸드는 우리의 기분을 좋게해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기타 영양소가 부족하다.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이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피로감

가공 탄수화물 덩어리가 몸에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오른 후 빠르게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잦은 설사

튀기거나 크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고도로 가공되었기 때문에 소화시키기가 어렵다.

몸에서 분해가 안되면, 결장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지방산으로 바뀐다.

 

치아부식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에 들어있는 높은 탄수화물과 당은 입 속 산의 양을 증가시킨다.

산은 치아의 에나멜을 닳게 하고 충치와 잇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기억력 감퇴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뇌에서 플라크(지방 찌꺼기)를 만들 것을 신체에 지시한다.

이 플라크는 치매를 일으키는데,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불임가능성

플라스틱의 내구성을 높이고 재료를 녹이는 데 쓰이는 합성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는 장난감에서 패스트푸드에 이르기까지 도처에 널러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프탈레이트는 생식 능력에 문제를 일으키고 어린이의 학습ㆍ행동 장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천식 가능성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여 비만이 생기면 지방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폐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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