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여성에게 흔한 질병 방광염은 재발이 쉬운 질병중에 하나 입니다.

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여성의 40 ~ 5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방광염 증상 자연치료 혈뇨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하는 만큼 삶의 질을 낮추고, 병원 진료 또한 다른 질병에 비해 번거로운 편인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방광염이란?

2.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3. 방광염의 종류

4. 방광염의 예방법
5. 방광염의 치료법

6. 방광염 약국약


 

1.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방광 점막이 세균에 감염되에 생기는 질환으로 1차 진료를 받는 여성에게 가장 흔한 세균 감염입니다.

방광염은 여성의 약 40~ 50%가 일생에 한 번 경험하는데, 

한번 발병이 있는 여성의 20 ~ 30%에서 추가 발병이 일어나고 이중 약 25%가 재발성 방광염으로 진행 됩니다.

재발성 방광염은 1년 동안 3번 이상의 방광염이 발병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원인>

- 방광염의 주된 원인인 대장균은 요도로 감염이 많이 되는데, 여성의 경우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가깝고 요도의 길이도 짧아 남성에 비해 여성이 방광염에 많이 걸립니다.
- 또한 여성은 요도의 위치가 질, 항문 순서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항문의 대장균이나 질염이 방광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증상>

- 방광염이 발생하면 배뇨 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고, 배뇨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뇨감이 있습니다.
- 보통 하루 3 ~ 4회정도 소변을 보는데, 방광염 환자는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갑니다.
- 방광염을 방치할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광염 원인 증상

3. 방광염의 종류 

크게는 급성 방광염, 만성 방광염으로 나뉘며
만성 방광염은 간질성 방광염, 결핵성 방광염, 가피성 방광염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 방광염>

- 장내의 대장균이 질을 거쳐 요도를 통해 감염을 일으킨 경우
- 소변이 자주 마렵고 통증이 일어나며, 수면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깹니다.
- 하복부와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 윗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농료나 혈뇨가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 세균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아 항생제 치료가 잘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

- 주로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급성 방광염이 1년에 3회 이상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 당뇨병, 여성호르몬의 감소, 알레르기, 신우신염, 식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세균감염이 원인 경우는 급성 방광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비세균성일 경우는 소변을 자주 보지만 소변이 시원치 않으며 잔뇨감이 남고 하복통, 배뇨통, 성교통이 나타납니다.

<간질성 방광염>

- 간질성 방광염은 중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소변검사상 염증은 거의 없지만 방광내벽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방광의 기능을 잃고 자주 소변을 보거나 하루종일 통증에 시달리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 간질성 방광염은 주로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폐경기 때 많이 발생합니다.

<결핵성 방광염>

- 폐나 신장의 결핵균이 방광에 전이돼 방광염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 소변으로 결핵균을 검출할 수가 있는데,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고
- 치료후에도 결핵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가피성 방광염>

- 방관의 내벽 염증이나 궤양의 부위에 Calcium Salts가 침착되어 생기는 방광염입니다.
- 소변에서 결적이나 작은 모래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
방광염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4. 방광염의 예방법

- 배변/배뇨 후 회음부 또는 항문을 닦을 때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 닦는 과정에서 항문쪽의 대장균이 회음부 쪽으로 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 성관계 직후 배뇨하도록 합니다.

- 위생이 중요하긴 하지만, 지나친 질 세척은 유익균을 감소시키므로 피합니다.)

- 앉은 자세로 인한 자극으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므로 긴시간 변기에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방광염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방광의 세균이 소변을 통해 밖으로 배출됩니다.

 

5. 방광염의 치료법

단순 방광염의 50% 정도에서는 특별한 치료없이 자연치유 되기도 합니다.

 

<항생제 치료>

- 방광염은 항생제가 잘 듣는 편에 속하는데 3 ~ 5일 약물치료 후 부작용 없이 염증이 소실되기도 합니다.
- 항생제 치료 시작 2주 이상이 지나도 호전이 없을 경우, 세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필요합니다.


<자연 치료법>

항생제는 초기에는 치료효과가 뛰어나지만, 유익균까지 모두 없애버리는 단점이 있으며,
만성 방광염의 경우 비약물요법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온열치료(건식좌욕) : 적외선이 나오는 건식온열치료는 신균작용과 소염효과가 있으며,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하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6. 방광염 약국약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방광염 약은 요로신, 요비신, 유로펜, 용담사간탕 등이 있는데,

이들 약의 성분은 모두 한방처방인 용담사간탕을 기본으로 한 생약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담사간탕은 방광염을 비롯해 요도염과 신장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방광염 약국약 요로신정방광염 약국약 요비신방광염 약국약 유로펜
약국약은 위급할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